▲사진=뉴시스
뮤지컬 ‘올슉업’ 측이 메건리의 일방적 하차에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메건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건리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지난 5월 '8dayz'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7월 완전체 컴백한 god의 '우리가 사는 이야기'에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25일 뮤지컬 ‘올슉업’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메건리가 연습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은 물론 연락 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일방적인 하차통보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배우 측과 의견을 조율하였으나 최종 하차로 결론지었다"라며 "공연 개막을 3일 앞둔 상황에서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배우의 하차로 공연 일정에 차질을 빚어 관객에도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건리는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먼저 어떤 상황인지 파악한 후 입장을 정리해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메건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건리 뮤지컬도 그렇고 소울샵엔터까지 왜그래" "메건리 도대체 무슨일이" "메선기 김태우 제자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