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최근 무가 수분은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적격이라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대장염증에도 좋다는 연구에 무 요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무는 수분이 94%를 차지하는 채소다. 나머지는 탄수화물(4.2%), 단백질(1.1%), 섬유질(0.7%), 지방(0.1%) 순이다. 수분이 풍부해 100g 당 칼로리는 13kcal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무가 새롭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게다가 무에 포함된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음식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로 무의 섬유소가 장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 식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옛날부터 무는 소화 작용을 돕는 채소로 잘 알려져 무 요리가 식전에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무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무 효능 생각보다 대단하네...겨울 다이어트는 무 요리로", "무 효능 몰랐음. 할머니가 무 먹으라고 했던게 소화 잘 되라고 했던건가", "무 효능이 갑자기 왜 검색어에 오르는지 모르지만 무 좋아하는 1인으로 기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