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커피 부재료 사업강화…서울카페쇼서 ‘메티에 체험관’ 운영

입력 2014-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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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브랜드 '메티에(Metier)'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메티에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14 서울카페쇼는 커피, 차, 베이커리,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이다. 서울카페쇼 메티에 체험관에서는 CJ제일제당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60여 종의 메티에 제품들이전시돼 시식, 샘플링, 할인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시된 메티에 제품들은 향 시럽, 파우더, 소스 등 총 60여 종으로, 메티에 향 시럽은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홍자몽, 애플, 레몬, 라임등 모두 40여 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메티에 파우더는 바닐라향 프라페 믹스, 모카 프라페 믹스, 민트초코향 파우더 등이 대표 제품으로, 커피 프라페, 음료, 아이스크림 믹스 등간편하게 음료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메티에 소스는 초코, 카라멜, 화이트초코 등이 주력 제품으로, 오랜 기간을 두고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그 맛이 깊고 풍부하다.

메티에 담당 공정태 브랜드매니저는 “메티에는 카페용 소재의 핵심 기술인 ‘향 프로파일 분석 기술’을 통해 향 시 럽 제품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메뉴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메티에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국내 매출 100억원 달성과 함께, 올해부터 현지화 전략으로 초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권 국가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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