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상주 상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국군대표)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에는 양동원(강원)과 윤평국(인천)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이승기(전북), 임상협(부산), 박기동(전남), 김도엽(경남), 황일수(제주), 배일환(제주), 박준태(전남), 이창훈(성남)까지 8명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김성환(울산), 최현태(서울), 김대열(대구) 3명, 수비수에는 박진포(성남), 이용(울산), 여성해(경남), 최종환(인천)까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용과 임상협, 이승기를 포함한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17명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015년부터 상주 소속으로 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