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9세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와 내년 2월 결혼 "한 눈에 반해…빨리 2세 갖고파"

입력 2014-11-19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재윤은 오는 2015년 2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드레스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 사회는 컬투가 맡는다. 축가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걸스데이 등이 부를 예정이다. 조재윤은 20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평범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던 조재윤과 예비신부는 올해 들어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재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왔지만 특별한 이성의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한눈에 빠져들게 됐다. 그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빨리 2세를 갖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 결혼 심경을 전했다.

조재윤은 촬영일정이 마무리 되는 내년 4월 말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조재윤은 수많은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단단히 다졌다. 2012년 드라마 ‘추적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구가의 서’ ‘칼과 꽃’ ‘몬스타’ 등에서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 드라마 ‘기황후’의 골타 역을 맡아 또 한번 연기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 출연 중이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워킹걸’ ‘살인의뢰’ ‘내부자들’ ‘그날의 분위기’ 등의 개봉을 차례로 앞두고 있는 등 영화계에서도 대중성을 갖춘 개성 강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274,000
    • +6.43%
    • 이더리움
    • 4,511,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3.05%
    • 리플
    • 824
    • -1.44%
    • 솔라나
    • 305,400
    • +3.91%
    • 에이다
    • 840
    • +1.82%
    • 이오스
    • 782
    • -5.1%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0.53%
    • 체인링크
    • 19,970
    • -0.94%
    • 샌드박스
    • 407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