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국내에 총 8500개 제품의 가격을 선공개했다. 온라인상에는 같은 제품이 해외보다 비싸게 팔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네티즌은 “이케아 홈페이지 들어가서 미국 사이트, 한국 사이트 함께 열어놓고 비교해 보세요. 소파 똑같은 거 100만원 차이 납니다”, “한국 대기업들도 해외에선 싸게 팔고 국내에선 고가로 이익 다 챙기는데 외국 기업한테 뭘 바라겠니?”, “한국에 이케아 들여놓은 건 롯데입니다. 롯데 알죠? 자국민들을 지들 밥으로 아는 롯데”, “웃기면서 슬픈 건 저래도 국산 가구보다 더 싸” 등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것을 꼬집어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구매하지 말자.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닌가?”, “저런 기업의 매출을 올려줄 필요성이 없음”, “불매운동하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10명 중 8명이 1년 안에 휴대폰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교체주기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15.6개월 만에 단말기를 바꾼 셈이다. 온라인상에는 “이상하게 1년 넘으면 터치도 잘 안 되고 느려지고”, “솔직히 말해 출시 때부터 폰 수명을 최대 2년으로 잡고 만든 게 아닐까 의심이 가네요”, “수리비가 새로 사는 것만큼 나오니 바꾸는 사람도 많을 듯”, “원래 그렇게 만들잖아. 신제품 팔아먹으려고” 등 제조사에 대한 비난이 많았다. “아들 딸은 비싼 휴대폰 사주고 정작 부모님 본인은 구형 휴대폰 몇 년째 쓰시는 거 보면 안쓰럽다. 근데 지가 땀 흘려 벌어서 산 게 아니라 그런지 이놈들은 허구한 날 액정 깨 먹고 떨구고. 그러고선 새 휴대폰 나오면 또 사 달라 그러고”라는 한 네티즌의 일침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