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기업 디지털대성은 수능시험이 종료된 후부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All-Chec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All-Check 서비스는 ‘채점, 영역별 등급컷, 해설강의, 오답률’ 등 수능 시험 결과에 대한 종합 분석 솔루션이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 All-Check의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2015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와 ‘논술프리패스(수강권)’ 상품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는 수험생 각자가 지원하는 최대 5개 목표대학의 ‘모의지원자 성적분포, 개인 등수, 경쟁률, 경쟁자들의 타 대학 지원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해 개개인의 입시 전략을 진단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수능 시험일부터 1~2일 경과 후 가채점 성적 기준으로 오픈되며, 점수 발표 이후 실제 성적 결과에 기반하여 업데이트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수능 All-Check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은 시험 직후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성적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 2015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의 고은 실장이 ‘수시 대비 전략 및 정시 지원 가이드’를, 2부에서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이영덕 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