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전 세계서 캠리 등 36만여 대 리콜

입력 2014-11-12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토요타가 전 세계에서 캠리 등 주요 모델에 발생한 결함에 36만1800대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토요타는 세 개의 서로 다른 결함에 리콜을 실시하지만 아직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1년 3월~2014년 8월 사이에 생산된 캠리 17만대를 리콜한다. 그 가운데 12만대는 유럽, 4만대는 일본에서 리콜이 시행된다. 운송 과정 볼 조인트에 결함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제어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토요타는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하이에이스와 레지어스 에이스, 다이나 모델은 연료관 결함으로 10만5800대가 리콜되며 대부분 일본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크라운과 크라운 마제스타 모델은 일본에서 안전벨트 부분을 교체하고자 8만6000대를 리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9,000
    • +0.57%
    • 이더리움
    • 3,553,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95%
    • 리플
    • 786
    • +0.64%
    • 솔라나
    • 192,900
    • +0.99%
    • 에이다
    • 486
    • +4.52%
    • 이오스
    • 700
    • +2.1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2.26%
    • 체인링크
    • 15,320
    • +4.15%
    • 샌드박스
    • 37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