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9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 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은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반분기 마다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과 동향 소개 △협력 성과 공유 △네트워크 구축 계획 △장비·기술 수요 예보 △투자방향 △애로사항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에어텍, 디비콤, 지엔텔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과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가 공동 개발한 대용량 OLT 관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OLT는 광 회선 단말과 광가입자망을 다른 시스템과 연결하는 멀티서비스 장치다.
한편 워크샵에는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