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핸즈)
비핸즈는 돈봉투 21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돈봉투는 일반적인 봉투와 달리, 속지를 포함하고 있어 직접 적은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부모님 용돈, 경조사비 등 돈 액수와 상관없이 봉투 하나로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국내 유명 켈리그라퍼인 강병인 작가가 직접 작성한 켈리그라피가 담겨있는 봉투도 출시한다. 또한 각종 민화를 주제로 한 봉투, 강아지 캐릭터 '부비' 등을 활용한 봉투도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혔다.
비핸즈 박소연 대표는 “해외에서는 경제관념의 시작은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라 생각하고 돈봉투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며 "비핸즈의 돈봉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고 받는 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