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바스프 보리스 예니쉐스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 사장(오른쪽 두 번째)은 산업포장을, 바스프 박인규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 상무(왼쪽 두 번째)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바스프)
이날 기념행사에서 바스프 보리스 예니쉐스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 사장은 산업포장을, 바스프 박인규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 상무는 장관상을 받았다.
보리스 예니쉐스 사장은 2013년 홍콩에 있던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의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한국으로 유치해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박인규 상무는 신규 설립된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위해 바스프의 글로벌 연구센터와 효율적 협력을 주도하고 최첨단 장비 선정 및 운용기술 이전, 연구소 운영 체계 구축과 정상 운영 등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 국내 전자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외국기업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유치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