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트위터)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게시판을 비롯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하는 무한도전에 하차해야 한다는 주장의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이런 글들이 올라 온 배경은 하하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뮤직비디오를 링크했기 때문이다.
앞서 가수 조현영과 백지영이 MC몽을 응원한 글을 삭제하거나 해명한 한 것과 달리 하하는 3일 오후 8시까지 관련 자신의 응원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하 무한도전 하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 시간 죄를 뉘우친 친구를 응원하는 용감한 행동이다", "MC몽을 응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등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