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 ↑…금값 0.4%↓

입력 2014-10-30 0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9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8센트(1%) 오른 배럴당 82.2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난 영향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4일로 마감한 주간 재고는 206만 배럴 증가한 3억797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가에서는 365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물 금은 4.50달러(0.4%) 내린 온스당 1224.9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의 금 투자 수요가 줄어들었다. 이날 연준은 이틀동안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3차 양적완화(QE3)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50억 달러 남은 QE3은 이달을 끝으로 중단된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고용시장 상황 개선을 강조한 것을 두고 연준의 정책 기조가 이전에 비해 매파적으로 변했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85,000
    • +3.82%
    • 이더리움
    • 4,43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8%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700
    • +3.22%
    • 에이다
    • 813
    • +0.25%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53%
    • 체인링크
    • 19,500
    • -3.47%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