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혜 교수. 사진제공=서울여대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노 교수는 과학자로서 자연과학을 통해 깨닫게 된 인간과 생명의 신비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대과학과 기술발전의 무한질주 속에서도 인간은 과학과 기술의 주인으로 살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교수는 대학생활의 목표를 취업으로 삼기보다는 내가 누구인지를 인문학적, 신학적, 자연과학적, 사회과학적인 다양한 접근에서 이해하면서 이런 접근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진정한 교양인, 지성인이 되는 것에 목표를 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