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신해철이 참석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JT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22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23일 진행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 제작발표회에 대해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속사정쌀롱’ 제작발표회에는 신해철은 물론,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이 참석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신해철이 응급실로 이송됨에 따라 제작발표회 진행 여부가 타진 중이다.
앞서 22일 새벽 신해철은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신해철이 이날 오후 1시 심장이 멈췄고,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해철은 의식은 회복했지만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