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라마 '천국의 눈물' 방송화면
18일 방송된 ‘천국의 눈물’ 3화에서는 쇼윈도 부부인 유선경(박지영)과 진현태(윤다훈)이 침실에서의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영 관련 책을 읽은 선경이 “고객의 마음을 훔치라는 말이 좋다”고 말하자 현태는 “난 당신을 확 훔치고 싶은데”라고 말한 뒤 선경의 이마와 볼에 입맞춤을 했다. 하지만 선경은 젊은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는 남편이 떠올랐고 관계를 거부했다.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