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달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지상파 평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라디오스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한 회분씩을 분석한 결과 1090건의 부적절한 방송 언어 사용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살크업’(‘살’과...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는 말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 당원들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고 얘기하더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김 여사 주변에 있는 참모라는 분들이 무슨 판단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최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와 관련 “사과하거나 문책하는 것은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연금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도 난항이다.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후 22대 국회도 개혁 논의에 시동은 걸었지만, 특별위원회 구성에서도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구조개혁 전반을...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입시 단계에 넘어온 사안을 되돌리거나 조정하자는 건 현장에 있는 수험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은 "여야의정 협의체라는 대화의 장이 열려 있으니 '2025학년도 정원을 논의해야 들어갈 수 있다'라거나 하는 전제조건 없이 들어와...
나 의원은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는 것은 "합리적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국내 모든 외국인 노동자에 임금 차등을 적용하자 주장하는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족까지 모두 데리고 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비전문 취업 비자 등을 통해 홀로...
이혼전문 변호사이자 SBS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가 인기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혼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유나는 자신이 집필한 ‘굿파트너’에 대해 “6년 가까이 오랜 시간 준비했다”라며 “제가 드라마를 처음 쓰긴 하는데 회당 7~8편씩 써가면서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다”...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현재 북한 상황이 좋지 않고, 귀순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20일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어 걸어서 귀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측으로 따지면 22사단 쪽인데 굉장히 광범위하고 넓은 지역이라 철저한 감시가 쉽지 않다...
박소영은 22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 상대는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라며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 3개월 정도 됐고 잘 만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박소영은 "옛날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이 친구는...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가을이 되면 지방의료원부터 연쇄도산이 일어나게 된다”며 “정원만 늘리면 자동으로 (의사들이) ‘지방도 가고 필수 의료 (분야)에도 가겠지’라고 정부에서는 생각한 모양인데,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일 처음에 (의대 증원) 2000명 이야기가 나왔을 때가 2월인데, 그때 했던...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14일 S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선제적으로 특검법을 발의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난색에 발의조차 쉽지 않다는 기류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6일 JTBC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누군가 발의하기 힘들다”며 “보수 진영 정서상 진짜 발의가 되는 순간 전당대회 때 나왔던 배신자 프레임이 부활할...
이 교수는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사람들이 대부분 백신을 맞은 지 1년 반 이상 지나서 면역이 많이 떨어졌다"며 "그리고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KP.2나 KP.3처럼 새로 변이가 유행하다 보니 대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환자 추이에 대해 이...
갈등을 조장하는 식의 ‘역사 팔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강승규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건국절 논란으로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민주당의 억지”라며 “윤 대통령은 1919년 3·1 운동부터 여러 독립운동이 있었고, 1948년 남한 정부 수립 등을 포함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국가 건립의 과정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지사가 당장 귀국하지 않는데다 ‘이재명 친정 체제’가 확고해진 민주당에서 비명(비이재명) 세력이 김 전 지사를 중심으로 뭉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단 이유에서다. 복권된 김 전 지사와 최근 연락했다는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SBS 라디오에서 김 전 지사가 “왜 시끄러운지 모르겠다. 어떤 결정이든 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친문이시니까 친문의 적자인 김경수 전 지사를 어떻게 죽이시겠나. 눈에 밟혀서 살려주신 것”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한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한 대표 체제에서 한 대표와 한 몸이 돼서 가겠다고 하면 굳이 새로운 변수를 만들 필요가 없다. 이재명을 잡는 한동훈 이런 프레임이...
다만 채상병 사건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가 나온 이후엔 한 대표가 다시 특검법을 추진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대표가 여기서 숨 고르기를 하고 당 안에서 컨센서스를 만들고 있는 과정은 (정쟁만이 목적인) 민주당과 달리 (실제로) 채상병 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고 본다”고 했다.
최근 정 후보와 통화했다고 밝힌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 후보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상당히 열받아 있다"며 "정 후보가 '최고위윈회는 만장일치제야.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또 정치권의 소문도 거론하며 "(정 후보가 비공식...
장경태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억울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복권 노력은 필요하다”면서도 “하필이면 민주당의 전당대회 과정에 복권하는 건 뭐 떨떠름하기는 하다”고 했다.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야권 분열’을 위한 노림수라는 지적이다.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도 8일 JTBC 인터뷰에서 “2022년 12월 김 전 지사에게 복권 없는 사면을 했다. 정치적...
27년간 SBS라디오를 이끈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후임 DJ인 건 분명 부담이 되는 일이다. 주현영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정중하게 거절을 드려야 하나 생각을 했었다. 그 정도로 최화정 선배님께서 긴 시간 동안 청취자분들과 깊은 유대감이 있었다"며 "부담이 됐는데 '오늘 청취자분들과 상견례, 소개팅하는...
권은비가 라디오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를 마무리하며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99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영스트리트를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사랑해...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맡았던 강승규 의원은 2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결국은 (정 전 의장) 사퇴로 귀결됐지만,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불만이 있다”고 했다.
당내에선 ‘제3자 추천’의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한 대표와 친윤계가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 신임 의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의 전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