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기존 IB사업부 내 프라이빗 에쿼티(Private Equity, PE)부와 NH농협은행 PE단이 통합해 ‘NH투자증권 PE본부’로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 출범한 NH투자증권 PE본부는 총 10개의 사모펀드 운용사(PEF GP) 업무를 수행하며, 운용자산 규모는 약 1조2000억원이다. PE본부는 NH투자증권 IB사업부 내 다른 본부
농협금융지주가 해외 진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전략국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전문은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금융센터가 은행에 들어서며 점포망 개편도 추진된다.
농협금융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내실있는 글로벌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주 내에 글로벌전략국을 설치한다.
글로벌진출
NH농협은행은 PE(프라이빗에쿼티)단이 투자를 결정한 SK D&D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PE단은 지난 2012년 SG인베스트먼트와 ‘NH-SG2호 PEF’를 통해 SK D&D에 297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부동산 시장은 어려웠고 부동산개발회사의 상장 또한 전례가 없던 일이었기에 SK D&D의 상장 가능성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