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자본비용보다 ROE가 높으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보다 크고 한국은 ROE가 요구수익률 또는 자본비용보다 낮다”고 진단했다.
김규식 변호사는 “순이익은 성장을 위한 모든 재원이 차감된 숫자로 오직 주주에 귀속될 이익”이라며 “이연된 주주 이익을 중간에 탈취하는 불공정한 합병, 경영권 프리미엄, 물적 분할·중복 상장 등은 근절돼야 한다”고...
소폭 조정됐다"며 "4분기는 컨테이너, 탱커 운임 하락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8배로 역사적 저점. 하지만 이익모멘텀 둔화로 인해 밸류에이션 반등이 쉽지 않고 비교 기업 대비 배당 성향도 낮다"며 "현재 양호한 벌크선 운임을 투자자가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에 대해 석화업황이 더디지만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저평가 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목표 주가를 21만 원으로 하향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417억 원, 영업손실 87억 원으로 영업손익은 전 분기 63억 원에서...
금융업은 대표적인 저주가순자사비율(PBR) 수혜 종목이자 경기 방어주로 분류된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삼성증권은 최근 5년간 PBR이 한 번도 1배를 넘긴 적이 없다.
삼성생명(28.08%→10.17%), 삼성증권(3.38%→18.22%), 삼성카드(18.39%→12.4%) 등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상향이다. 밸류업 열풍 속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과 금리 인하기의 방어주로 금융주들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저항력과 학습효과가 생기고 있다는 점, 밸류에이션 상 후행 PBR 0.88배로 더 빠지기 어려운 자리에 있다는 점 등이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연휴까지 남은 2거래일, 수급 노이즈는 여전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88...
그는 "현재 주가는 과거 저점 레벨이었던 PBR 1.1배 수준까지 하락해 부진한 3분기 실적과 불안한 매크로 상황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5배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 증설 계획 축소, 업황 호조 예상
3분기 영업이익 11조 원 예상
4분기 영업이익 13조1000억 원 전망
너무도 과도한 주가 하락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마녀공장
해외 채널 중심 성장세 지속
이벤트가 많았던 2분기
3분기에도 성장 흐름은 지속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
◇세경하이테크...
이날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이터닉스에 대해 “8월 칠곡 연료전지 프로젝트가 완공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정상화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1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배”라고 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우정바이오와 셀바스헬스케어 두 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11일 본지가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밸류업 지수의 주요 선정 기준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배당수익률 지표가 모두 상위권인 종목은 총 22개 종목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는 대신증권, JB금융지주, 한양증권,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부국증권...
2024년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고, 주주 친화정책 확대에 따른 높은 배당수익률,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 감안하면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이외에도 주주친화책에 따른 수급개선 가능성, 세제 혜택과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개발 등 정책 기대감, 글로벌 기준으로도 낮은 PBR 감안하면 불확실한...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을 타고 369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승준 삼성SDI 상무도 지난달에 자사주 960만 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롯데그룹 화학 계열 3사 임원들도 지난 6월 줄줄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보수적 밸류에이션인 코스피 후행 PBR은 9월 6일 0.89배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8월 5일 폭락장(당시 종가 2441pt, 현 시점에서 0.87배는 2490pt) 수준에 근접한 것. 현재의 증시 환경은 8월 초와 동일한 악재에 노출된 상태이기에 일시적으로 2500pt를 이탈할 수 있겠으나, 관련 악재 선반영 및 학습효과를 감안 시 2500pt 초반 부근에서 주가 복원력이 생성될 것으로...
IM증권은 9일 KCC에 대해 ‘실적 개선·주주환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밸류업 될 듯’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KCC는 향후 주주환원정책 등으로 PBR 0.4배 저평가를 탈피하면서 밸류업 될 듯”이라며 “동사는 삼성물산 9.6%, HD한국조선해양 3.9% 등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2조9626억 원 규모의 상장주식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이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 등을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한다는 내용이다.
DB금융투자가 제시한 주주환원율 40%는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타 증권사 NH투자증권, 키움증권보다도 크게...
코스피는 5일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5 배까지 하락한 뒤 V자 반등 시현하며 0.95배까지 빠르게 도달했으나 어제부로 0.9배인 2580 수준까지 하락했다. 5일 제외 0.9배가 하단이 됐던 경우는 1월 말, 4월 말로 각각 실적시즌을 앞두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 이란-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TSMC 실적 부진으로...
또 “자사주 1000억 원을 소각할 경우 총주주환원율은 6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제조업 내에서 높은 수준”이라며 “2024~2025년 자기자본이익률(ROE)가 7%대임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8월~내년 5월 자사주 매입 종료 후 추가 자사주...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62.1%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12개월 선행(Forward)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6.1배,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고 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 40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5.1%”라며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