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22일 현재 운용중인 퇴직연금펀드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조원 돌파 이후 1년 만에 규모를 두 배로 늘린 것으로 9월 현재 시장점유율(이하 M/S)이 26%에 달한다.
한 마디로 근로자 네 명 중 한 명은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퇴직연금펀드에 가입한 셈이다.
2012년말 M/S 12%(4079억원)
KB자산운용이 새해에도 퇴직연금펀드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현재 공모형 퇴직연금펀드 시장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20.5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말 19.19% 대비 1.3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15.1.26 기준)
KB운용에 이어 한국밸류운용(17.82%), 미래운용(16.05%), 삼성운용(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