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양심선언 오역
소치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피겨 심판의 양심선언 소식이 단순한 오역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USA 투데이가 전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에
심판 양심선언, ISU 친콴타 회장, 소트니코바갈라쇼해외반응
국제빙상연맹(ISU) 측이 “한국이 공식 항의가 없었으며 판정에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 대한빙상경기연맹이 ISU에 심판 판정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밝혀 혼선이 일고 있다.
ISU는 22일(한국시간)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판정은 엄격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를 2010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25~30일.전주)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친콴타 회장에게 김연아를 4대륙대회에 출전시켜달라는 친서를 받았지만 빙상연맹은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불참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빙상연맹의 한 관계자는 5일 "친콴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