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통합화·대형화·자동화 시스템 구축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2200억 원의 투자를 단행,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부산에 짓는다.
3일 열린 기공식에는 홍석조 BGF 회장,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550여 개의 CU점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60여 곳에 이른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전체 매출에서 라면이 차지하는 비중도 약 24.5%로 5% 내외인 일반 점포보다 약 5배 높게 나타났다.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K-라면을 직접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편의점이다. 작년 12월 서울 홍대 인근에 CU 라면 라이브러리를 처음 오픈하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편의를 제공하고 점포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CU만의 차별화된 성장...
현재 몽골 내 CU점포 수는 현지 진출 첫 해인 2018년 21개, 2019년 56개, 2020년 103개, 2021년 163개, 2022년 285개, 2023년 380개, 2024년 7월 400개(현재)로 늘었다.
CU는 이번 성과에 대해 현지 사업 외형 확장과 질적 성장을 추구한 투트랙 전략이 주효했다는 입장이다. CU는 초창기부터 국내 전문인력을 파견해 파트너사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 인프라...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전국 1만8000여 개의 CU점포에서 폰타 포인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범위를 넓혀 포켓CU 회원이 일본에서 폰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포켓CU에서 CU포인트와 폰타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검토...
CU 두바이 초콜릿은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 점포에 입고된다. 현재 생산량이 발주와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해 제조 공장을 밤새 가동 중이다. CU는 이달 중 카다이프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전 소비자들의...
메가커피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에 진출한 한국인들이 많고, 유동 인구가 많아 수익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몽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미주까지 해외 진출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토종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도 지난해 몽골 현지 업체와 MF 계약을 맺고 몽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9월 울란바토르 시내...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560개)와 CU(542개)의 해외점포 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100여 개에 달한다. 양대 편의점의 주력 시장은 아시아다. GS25는 베트남과 몽골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GS25는 2018년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6년 만인 지난 달 300호점을 열었다. 내년 말까지 베트남 전역에 200곳 이상을 늘려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2021년부터 진출한...
강원도와 제주도 내 CU점포에서 상품 구매 후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추첨해 CU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CU는 최근 해외여행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스팟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참여 인원은 2만 명을 넘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000원 이상 3번만...
뿐만 아니라 상권, 입지별로 적정 재고량으로 관리,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 위주로 배치하면서 점포 매출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CU가 작년 4월 스마트 발주 2.0 시스템을 순차 도입한 결과, 결품은 기존 대비 20.8% 감소한 반면, 상품 회전률이 더욱 빨라지며 매출은 4.8% 증가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점주가 매장 운영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몰려든 해외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동안 CU 홍대상상점을 찾은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65%에 달한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CU는 이달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 ‘라면 라이브러리 2호점(CU 잠실선착장점)’을 열었다. 오픈 첫 주 주말(13~14일)에만 봉지 라면이 하루 평균 700개 팔렸다. CU는 또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특화점포 3호점인...
향후에도 CU는 몽골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점포의 소비 동향을 살펴 핫바 운영 상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한국 상품의 비중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박주범 BGF리테일 몽골TF팀장은 “글로벌 K편의점 확장에 힘쓰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K푸드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개 점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말레이시아 삼성SDI 개점도 원활한 협조 아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만의 우수한 운영 시스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적극 전파해 K편의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 2024년 3월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하며 해외 사업에도...
우선 우량점포 입지를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하고, 고매출 점포를 중심으로 리뉴얼을 확대해 기존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를 중심으로 가성비와 프리미엄 상품을 늘리고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네트워킹을 활용해 해외 편의점 인기상품 직소싱에도 힘을 쏟는다. 이외에도 배우 이장우, 셰프 정호영 등 유명인과의 협업...
홍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CU의) 점포 수 중심의 성장 기조에서 벗어나 개별 점포의 일매출 향상에 집중하겠다”면서 “상반기 내 카자흐스탄 1호점 개점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K-편의점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동시에 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 내수 소비 축소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글로벌 매장을 확대하겠다며 해외 사업 강화 의지도 밝혔다. CU는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글로벌 500호점 시대를 열었다. 몽골과 말레이시아, 두 나라 현지에서만 연간 1억 명이 CU 매장을 방문했다.
그는 “올 상반기에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1호점을 개점했다”며...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가 인천공항에 입점한 CU 매장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65.8% 감소했다. 2021년에는 백신 도입 후 제한적 입, 출국이 허용되면서 매출이 11.8% 소폭 증가했다.
이후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해외여행을 위한 인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인천공항 CU의 매출 신장률은...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구매 고객이 고정적인 담배보다 추가 수요를 지속 창출할 수 있는 식품류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 상품 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점포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MFC 계약 방식을 잘 이해하고 우리 노하우를 적극 수용하는 파트너사를 만나는 게 해외 진출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CU의 효율적인 점포 운영 시스템이 덕분에 해외 현지 점주와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그저 해외 점포 수만 늘리는 편의점이 되고 싶지 않다”며 “현지 파트너사들이 현지 특화...
CU와 GS25는 해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편의점 브랜드다. 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