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제17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에 도착했다.
지난 9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ASEAN+3 국가가 내달 발효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간 통화기금(CMIM) 모니터링 기구를 한중일 이외 지역에 두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중·일+ASEAN은 지난해 CMIM 모니터링 기구를 한·중·일 지역은 배제하고 이외 ASEAN 10개국 중 한 곳에 설립키로 합의했다.
CMIM은 각국이 분담금을 위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