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고형암 대상 제대혈 유래 NK세포 기반 HER2-CAR-NK치료제 ‘AB201’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관계사 아티바(Artiva)를 통해 AB201의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씨셀측은 이번 특허등록이 HER2-CAR-NK치료제 AB201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적인 지적재산권(IP)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피터 플린(Peter Flynn) 아티바 CTO는 “차세대 항암제인 NK 및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 제품 생산 및 잠재적 상업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티바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AB201(HER2 CAR-NK)’과 B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AB202(CD19 CAR-NK)’의 임상시험계획(IND)를 오는 2022년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아티바는 AB101을 시작으로,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AB200시리즈(AB201 : HER2 CAR-NK 등)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7800만 달러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GC녹십자랩셀은 마일스톤 달성 단계별로 아티바로부터 기술료를 받게 된다.
톰 퍼렐 아티바 CEO는 "기성품(off-the-shelf) 형태가 가능한...
아티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항체치료제 병용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인 AB101과 차세대 AB200 시리즈(AB201 : HER2 CAR-NK, AB202 : CD19 CAR-NK 등) 개발에 투입한다.
회사 측은 AB101은 올해 3분기에 미국 임상에 돌입하고, AB200 시리즈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파이프라인의 원천인 GC녹십자랩셀은 마일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