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해 52일 만에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재개한다. 이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지연 중이다.
전장연은 아침 7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의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위 재개 이유에 대해 전장연은 “장애인 권
장애인단체 대표의 1인 시위로 지연됐던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이후부터 4호선 오이도 방향 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성대입구역 하선(사당 방면)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가 1인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 시위는 40여 분 만에 종료됐고,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