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 선발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전문대 수시 모집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전문대 130곳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대 129곳에 대한 2차 원서 접수는 수능시험일 전후인 11월 8~22일 실시된다.
수시 1차 선발인원은 12만2897명으로 2차 선발인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60여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패턴,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휴를 활용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추석 연휴 활용법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시험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평소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N수생’은 18만1893명으로 집계돼 2004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교육계에서는 의대 진학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응시자 수는 52만2670명으로 전년 대비 1만8082명 늘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증원부터 원점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미 대입 전형이 시작된 만큼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고 있다.
11일 진학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학별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37개 의대 수시 전형에 1만9324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이 2918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6.62 대 1의 경쟁률이다.
이날부터...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에 총 52만2670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응시자격별로 보면 재학생 34만0777명, 졸업생 16만1784명, 검정고시 등은 2만109명이다.
특히 올해는 ‘N수생’으로 분류되는 졸업생 응시 규모가 전년 대비 2042명 늘면서 2004학년도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동안...
수능 4년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년 6개월 전, 대학은 1년 10개월 전에 대입정책을 발표해야 한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예외로 변동될 수 있다고 보고 지난 5월30일까지 각 대학이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한편 여당과 정부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들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협상하자고 의료계에 제안했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와...
과거 코로나19 때 입시가 2주 미뤄졌고 포항 지진 땐 수능이 2주 미뤄졌다"며 "상황에 따라서 변경했던 예가 최근에도 있었다. 정원을 조정하더라도 충분히 수시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에서는 2026학년도 문제는 논의할 수 있지만 내년도는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은 상태다. 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진 가운데 EBS와 입시업계에서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11월 본수능에서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N수생이 입시에 대거 유입되고 있어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모의평가와...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난도 논란이 일었던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수학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내용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우리말로 해석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을 배제했다”면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중상위권 학생도 접근 가능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의 출제 기조와 마찬가지로 문제풀이 기술을...
EBS “시간 부족 어려움 겪지 않도록 문항 안배한 것으로 보여”입시업계 “킬러문항 배제 이후 가장 쉬워”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51.1%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9월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48만9292명으로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시간(시간표)은 각각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
9월 모의평가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 등을 가늠할 수 있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종로학원은 "통합 수능 도입에 따라 이과생이 문과 교차지원으로 대입에 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연계열학과 중도탈락자는 대부분 의학계열로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는 의대 증원으로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왔다.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저마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주 평가 요소인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법이 다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연세대학교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 총 3569명(정원 내) 중 수시모집으로 2063명(정원 외 포함 217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11명, 학생부종합전형 1137명, 논술전형 355명, 특기자전형 158명,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 13명이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있어서 일부 전형이 변경됐다. 학생부교과전형...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자율 반영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에 27개교, 수능위주전형 반영 대학 21개교가 조치 사항을 살펴본다.
대입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각 시도교육청들도 진학 설명회를 열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사/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 영, 탐(사/과) 2개 영역 등급 합 5(수학 포함)이내다. 자연계열의 사회탐구 응시도 인정한다.
올해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먼저 고교별 추천 인원이 기존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에서 고교별 최대 20명으로 확대된다....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에서 2422명(45%) 등 총 538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