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이상의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출하가 가능한 인프라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원자력 연계 전력시스템과 용수공급․압축공기․질소공급 등을 위한 공용설비의 설계 및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태계 리더십을 확립하고자 현대차그룹 HTWO 사업 전개에 따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2.5GW 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부터 핵심구조물 자체제작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나아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SOEC(고체산화물 수전해기) 역량까지 갖췄다”며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모두 갖춘 업계 리더로서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급 수전해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제주 상명풍력단지에서 250㎾급 수전해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실시를 시작으로 1㎿급(울산), 2㎿급(동해), 3㎿급(제주행원) 등의 소규모 수전해 실증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10㎿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이를 위해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10MW(메가와트)급 수전해 설비 구축 사업에 나선다. 효성은 향후 그린수소 생산량을 최대 연산 20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서울 및 수도권, 울산, 창원, 부산 등 주요 산업단지가 집중된 지역에 공급하며 일본 등 일부 국가에는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수소의 저장 및 활용을 위해서는 연산 1만 톤 규모의...
올 하반기에 100MW 수전해 장치의 발주로 투자가 시작된다. 현재는 10MW급이 최대 규모이다.
유진투자증권은 EU의 공격적인 수소 전략이 탄소 배출 순 제로와 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맞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린수소의 생산과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산업은 EU의 경쟁력이 강하고, 해상풍력 등 그린수소의 기반에너지원의 경쟁력도 압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