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3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279편을 소개한다.
올해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이 선정됐다. '전,란'은 한국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각본에 참여하고, '심야의 FM'의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시내 7개 극장 33개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79개국의 영화 총 314편이 초청돼 지난 해 초청 작품 70개국 30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대를 걸고 있는 작품부터 영화제 출품 논란까지 일으켰던 다양한 작품들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3일 관련업계와 영화계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날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