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69조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생활밀착형 인프라 진단과 핵심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하고 “확보가 시급한 655건의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69조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승우 건산연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생활밀착형 인프라는 ‘일상생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계획과 관련해 13일 “국민의 호응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고 왜 정부가 좀 더 일찍 신경 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에 대해 대폭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내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작년 정부 예산안보다 증액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획재정부는 올해 SOC 예산을 전년 대비 20%(4조 4000억 원) 줄인 17조 7000억 원을 국회에 제출, 국회심의 과정에서 19조 원으로 증액됐다.
김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백브리
정부가 문화·생활체육 등 편의시설, 도시재생,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10대 과제를 선정해 과제 추진을 위해 내년 7조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문화·생활체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