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걸러 마신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막걸리.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표적인 '서민의 술'로 꼽혔다. 이런 서민의 술이 최근 들어 가성비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최애 술'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렌드 변화에 특히 기민하게 반응하는 편의점업계가 MZ세대에서 다시 불고 있는 막걸리 라
GS25는 지역 양조장 및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를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 3탄으로 같이양조장의 ‘연희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희 막걸리는 과일맛 막걸리로 △연희딸기 △연희납작봉숭아 △연희리치 등 3종이다.
상품 선정에는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사내 젊은 직원들로 구성한 GS25 ‘MD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1기 참여 기업 ‘상주주조’의 매출이 한 달 새 약 2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힙걸리 프로젝트는 GS25가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동반 성장 사업이다. 매월 2030 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 하나를 선정
GS25가 지역 청년 사업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2030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