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아밀로이드증센터(센터장 전은석/순환기내과 교수)를 확대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아밀로이드 다학제진료팀을 꾸리고, 보건복지부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로 지정돼 그동안 쌓은 연구와 진료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아밀로이드증은 대표적인 희귀질환 중 하나로 아밀로이드라고 하는 일종의 섬유질이 전신 장기에 침착되는 병을 말한다
소아 뇌졸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특별한 원인 없이 뇌의 주요 혈관이 서서히 막히는 질환)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지연 교수팀은 최근 미국심장학회가 발간하는 ‘동맥경화, 혈전 및 혈관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
국제공동연구진이 백혈구감소증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를 찾아내면서 각종 희귀 면역질환이나 장기이식 환자에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백혈구감소증 :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패혈증 등의 심각한 감염이나 때로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증상이다.
11일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양석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