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이제 가난의 상징이 아니죠.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해 보리는 웰빙 식품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미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보리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때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보릿고개’라는 말을 만든 보리는 우리에게 가난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이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 상인 '2019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칼라짱' 고추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립종자원은 22일 대한민국농업박람회(aT센터)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회는 2005년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45개 작물 111개 품종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는 총
국산 검정보리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크게 낮춘 '보리커피'가 개발됐다.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산업화가 활성화 되면 보리 재배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디카페인 커피 원두 가운데 일정 비율을 국산 검정보리 '흑누리'로 대체한 디카페인 보리커피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흑누리는 농진청이 개발한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