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최근 확대되고 있는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 회복세를 적극 보완하고자 관광수지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전담반(TF)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민간위원들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체류기간 확대를 위해
#.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계획한 A모 씨는 태국여행 특별상품을 구매했다가 낭패를 봤다. 계약금 80만원을 지불했지만, 부모의 건강상 문제로 계약 4일만에 취소해야 하는 사정이 생겼다. 그러나 여행사는 사전에 설명하지 않았던 특별약관을 운운하며 계약금 환급을 거절했다. A씨가 여행사와 계약한 시점은 7월 4일. 태국 여행상품은 8월 27일 출발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