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등포구 한화갤러리아 본사서 기자회견 개최"판매직원 쉴 권리 어디에…매출만 중시ㆍ약속 뒷전"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입점사 직원들이 13일 영등포구 한화갤러리아 본사를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VIP 행사 지원 등을 이유로 예정된 정기휴무를 없애거나 정기휴무일에 맞춰 VIP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의 기본 휴식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샤넬
수원특례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며,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앞서 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영향으로 초등학생이 의대 입시를 위해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배우는 등 ‘초등의대반’이 등장하자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30일 오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등의대반 방지법' 발의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의원은 지난
신세계·롯데·현대 주요 유통 3사가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추석 시즌 손님 모시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고 있는 식음료(F&B) 브랜드부터 신진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젊은 소비자 공략에도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대규
올해는 추석 당일에도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추석 명절 당일에 문을 여는 건 아울렛 개점 이래 처음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파주·시흥·부산·제주점은 추석 명절 당일인 17일 정상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같은 날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G마켓·SSG닷컴, 익일배송에 ‘날개’CJ대한통운 비중 40% 이상, 롯데온도 기대알리, 직구 시장 주도권 강화 전망
국내 물류업계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선언하면서 일요일·공휴일 배송이 업계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자체 배송망이 없던 이커머스업체는 물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쿠팡이
내년초 ‘매일 오네(假)’ 서비스 시작택배기사는 수입감소 없는 주5일제 단계적 추진‘이커머스 경쟁력 증가→소비자 선택폭 확장→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선순환 기대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시스템과 택배기사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가칭 ‘매일 오네’라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익 증진, 고객사 경쟁력 강화, 택배
25일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15일 제헌절(7월 17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개정안은 공휴일로 지정된 국경일에 제헌절을 추가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제헌절은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간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서초구 "7월부터 관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완화" 행정예고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 '새벽배송'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업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만 실제 새벽배송 시행까지는 시장성과 인력·차량 운용 등과 관련한 손익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7일 서초구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
최근 주4일 근무제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사람인이 직장인 3576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생각’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86.7%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직급별로 대리급(91.2%), 과장급(88.7%), 사원급(88%), 부장급(82%)은 긍정
총 500시간 채팅으로 지시 내린 회사에3만 위안 수당 지급 명령
중국에서 근무 시간 이외 업무 채팅은 초과근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베이징 제3 중급 인민법원은 퇴근한 직원에게 주말·공휴일에도 채팅 앱 위챗을 통해 업무 처리를 요구한 회사에 3만 위안(약 570만 원)을 수당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9일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불필
K-콘텐츠 인기 끌면서 아동ㆍ청소년 예술인 증가15세 미만은 1주일에 35시간 초과해 일할 수 없어'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법사위 계류 중
K-콘텐츠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청소년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 역시 넓어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에서 청소년 예술인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27일 문
미생모, 조규홍 장관 등 고발…“초헌법적 명령”의협 지도부 면허 정지에 “독재국가에서나 할 일”
의대 입학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사단체가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미생모)은 19일 조규홍
산업장관·부산시장,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5~7월 순차 전환…"전국 확산 기대""중소유통업체 상생과 마트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 노력"
5월부터 부산 지역 대형마트도 일요일에 문을 연다. 이에 맞벌이 부부와 1인 청년 가구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침체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따
서울시의회, 유통업 관련 조례안 발의의무휴업 평일 전환·온라인 새벽 배송도일부 지자체 상생 협약으로 휴무 변경
앞으로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공휴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되고, 온라인 새벽 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변경하고 나섰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내달부터 서울 동대문구 내 모든 대형마트에서 매주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면서다.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 2월부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동대문구, 전통시장, 유통업계는 ‘상생협약식’을
서울시가 한파 속에서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지만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26일 서울시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쇼파
정부가 주 52시간제(소정 40시간, 연장 12시간) 골격을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를 추진한다. 노사 모두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내놨다.
고용노동부는 13일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6월부터 8월까지 근로자 3839명, 사업주 976명, 국민 1215명 등 총 6030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