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여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후원을 더욱 확대해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건협은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의 사회공허활동을 하고 있다.
당나라 때 대대로 벼슬을 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후에 재상까지 지낸 허경종(許敬宗)이란 학자는 건망증이 심해 사람을 여러 번 만나도 그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한 친구가 “학문은 깊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혹시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오?”라고 꼬집었다. 허경종의 대답이다. “그대들과 같은 사람들의 얼굴이야 기억하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온전히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국민 성금으로 지어진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역사관이다. 역사관에 ‘경영전략’이라는 표현이 마뜩잖기는 하지만, 독립기념관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국난 극복·자주 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계승하여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미션으로 삼고...
無에서 有 만든 경험 이웃에 베풀 때
이웃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반추해보면, 아마 한국의 기성세대가 지녔던 꿈과 희망을 우리 젊은 세대나 후손들도 품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옛글에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고 했다. 선한 일이나 덕을 많이 쌓은 집안에는 경사스런 일이 넘쳐 난다는 뜻이다. 부모님으로부터 조상의 음덕(陰德)으로 후손들이...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덕원예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한국으로 온 43개국 외국인 유학생 2548명에게 10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9년에는 창원에 있는 창신대를 인수했다.
이 회장은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알리기 위해 '6·25 전쟁 1129일' 등 5종의 역사서를 출간하고 1000만 부 이상을 기증했다.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익률 ‘자랑’아직은 적립 많지만 급속 고갈돼후손들 위해 개혁 더 미룰 수 없어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얼마 전 서울 관악구의 서울여상에 다녀왔다. 1926년 설립 이후 수많은 수재들을 배출한 학교답게 당시 만난 고3 학생 13명 모두 은행과 증권사 등에 취업한 재원이었다. “우리도 나중에 받을 수 있게...
방글라데시 다카 고등법원이 6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공직 할당제 부활을 허용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었다. 방글라데시에서 공무원은 안정성은 물론 월급도 사기업보다 높고 각종 복지혜택과 더불어 뇌물까지 챙길 수 있어서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이에 매년 대학을 졸업하는 50만에서 60만 명에 이르는 대학생이 1000개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일자리를 놓고 피...
현재 독립 분야에선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가 유일하게 공법단체로 지정돼 있다. 1973년 정부로부터 공법단체로 지정된 뒤 독립 분야에선 추가 지정된 단체가 없어 50년 이상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 왔다. 광복회는 공법단체 자격으로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독립 분야 공법단체 추가 지정 가능성 확대는 최근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로 불거진 대통령실과...
그린벨트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 보면 우리 후손들을 위해 남겨놔야 할 공간이기도 하다. 정말 집 지을 공간이 부족해서 개발이 필요한 곳은 해제하더라도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지금처럼 그린벨트 지역을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으면서 비닐하우스와 불법시설들이 들어서자 그를 빌미로 이제 의미가 없어졌으니 해제해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등과도 협력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행장2부시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모두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광화문광장을 국민이 공감하고 세계인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은 2025년 9월을 목표로 잡았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모두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광화문광장을 국민이 공감하고 세계인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액 사업비로 사용한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 원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50여 명의 참가비 1250만 원을 더해 총 2065만 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동국제강그룹은 군인(1사 1병영)ㆍ소방관...
기부금과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815런’ 행사에는 LIG넥스원 동호회인 ‘LIG러닝크루’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8.15㎞를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허성준 MRO사업부ㆍ수출팀 매니저는 “올해 처음으로 815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사에서 중요한 광복절에...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집을 선물하고 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 공식 SNS를 통해 션의 완주 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장정을 마친 션은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으나, 곧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션의 감동적인 완주를 본 연예게 동료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은...
우리 후손들이 누리는 이 같은 영광과 대접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심훈 선생은 '그날이 오면'이란 시에서 ‘그날이 와서 그 우렁찬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광복의 그날이 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는 그 간절한...
경축식에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고, 독립유공자 유족‧국가 주요 인사‧주한외교단‧사회 각계 대표‧시민‧학생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은 독립유공자는 총 121명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대다수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불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79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스스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강제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이날 경축식에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고, 독립유공자 유족‧국가 주요 인사‧주한외교단‧사회 각계 대표‧시민‧학생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대다수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불참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진실에 대한 왜곡과 친일사관에 물든 저열한 역사인식이 판치며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모여 독립정신을 선양하고자 하는 광복회는 결코 이 역사적 퇴행과 훼손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우리의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투쟁의 일환으로 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