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311가구, 오피스텔 전용 26~36㎡ 138실이 일반 분양된다. 해링턴 가든, 물테마 어린이 놀이터, 프라이빗 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한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해 HS효성그룹 산하의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홀딩스USA, HS효성글로벌로지스틱스비나, HS효성더클래스, HS효성토요타 등 여러 관계사들의 상호는 각 사 주총 등을 거쳐 하반기 내에 변경될 예정이다.
1916억 원 규모 계약 체결…작년 매출액 25% 수준
효성그룹의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은 ‘지티엑스씨’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 공사 계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양주시~경기도 수원시 일대에 86.46km 복선전철 및 정거장 14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용은 약 3조8323억...
HS효성첨단소재의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이라는 기존 레거시를 유지하면서 HS효성그룹의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의 일체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사명 변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재 기업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신규 소재...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의 주축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미래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전주 공장을 지속적으로 증설해오고 있다. 또, 중국, 베트남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마련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누스(11.24%), 신풍(11.21%), 효성(10.54%) 등도 상승세를 탔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미래산업으로 27.15% 하락한 1312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산업은 26일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의 조달을 위해 총 407억 여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동양생명은 22.14...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부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효성티앤씨와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은 각각 조 전 명예회장의 지분이 유언에 따라 조 전 부사장에게 이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상속 지분은 △효성티앤씨 14만5719주(3.37%) △효성화학 4만7851주(1.26%) △효성중공업 13만9868주(1.50%)다. 이날 종가...
효성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쌓아온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소재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세계 1위 스판덱스 기업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섬유에도 개발과...
패션그룹형지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경영 전략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형지는 이번 전시 슬로건을 'AGAIN HYUNGJI(어게인 형지)'로 정했다. 패션산업의 전성기와 부흥을 이끌어갈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특히 이번 전시로 친환경 관련 '쿨코리아형지' 상표 출원과 기능성 제품 확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보유했던 HS효성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의 지분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 형제 간 계열 분리 작업이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HS효성은 이달 19일과 21일 조현상 부회장이 조현준 회장으로부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HS효성 보통주 86만1411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정리로...
효성그룹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15일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공동상속인이 지난 14일 공익재단 설립에 최종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가족 간 화해의 물꼬를 트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계열분리와 이를 위해 필수적인 지분 정리, 진실에 기반한 형제간 갈등의 종결 및 화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
효성그룹은 이달 1일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등 2개 지주사로 재편됐다.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등 7개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선엔지니어링, 나노씨엠에스, 오브젠, 에스아이리소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선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30....
지난 7월 1일자로 효성그룹은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등 2개 지주사로 재편됐다.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등 7개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에이치에스효성 계열사는 HS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더클래스효성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비나물류법인...
및 질의응답
△효성화학, 2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동아에스티, 회사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사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JB금융지주, 2분기 그룹 경영실적 및 주요관심사항 설명
△HDC현대산업개발, 기업서명회를 통해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한국항공우주, 2분기 잠정실적 발표
△DGB금융지주, 상반기 경영실적 결과
형제간 계열 분리에 나선 효성그룹이 지주사를 분리하면서 조 부회장이 쥐고 있던 효성중공업 지분을 매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1017억 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938억 원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776억 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720억 원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676억 원 순으로 주식 처분 규모가 컸다.
그간 ‘형제 경영’으로 그룹을 이끌어 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은 본격적으로 독립 경영에 나선다.
조 회장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아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 부회장은 효성첨단소재 등이 포함된 HS효성을 이끈다. HS효성은 1일 출범 후 핵심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를 조용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두산로보틱스는 그룹의 지개부고 재편에 따라 두산밥캣을 편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두산그룹은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밥캣과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두산로보틱스를 사업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하고,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 및 포괄적 주식교환을 거쳐 두산로보틱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LS그룹(LS Electric·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 등 전력 계열사 포함),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을 78% 편입한다.
해당 상품은 상장 이틀 만에 순자산가치(NAV) 기준 누적수익률 11.3%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 ETF 중 상장 이후 가장 짧은 기간 내에 1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상장 이튿날인 10일에는 하루 만에 6.7% 상승하며, 국내...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두산에너빌리티의 인적분할과 흡수합병
분할 이후에도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SOOP
지금은 별풍선, 하반기에는 별풍선 +α
2Q24 Preview: 아직까진 계속 별풍선이 주도
별풍선을 뛰어넘는 성장스토리, 하반기부터 시작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현대위아
개선에서 성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