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북부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활공폭탄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dpa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를의 아파트를 활공폭탄으로 타격해 여성 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전날 하르키우의 고층 주거용 건물이 활공폭탄 공격을...
또 우크라이나 측은 전날 밤 공격으로 크림반도에 있는 러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방공 시스템 중 하나인 S-400 방공 시스템의 발사대 4기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러시아 공군 기지를 타격해 활공 폭탄을 보관한 탄약고를 파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