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서도 ‘갤럭시노트7’ 강제 차단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연내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85% 안팎에 그치고 있다. 국내 판매된 갤럭시노트7 50만 대 중, 7만5000대가량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을 1
‘배터리 폭발’로 리콜이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환불 기한이 당초 19일에서 이달 말로 연장된다. 또 배터리의 안전성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가 출하 전에 제품을 모두 X-레이 검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제품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갤럭시 노트7의 자발적 리콜 계획서(제품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