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국화·튤립과 함께 세계 4대 절화(切花)로 꼽히는 카네이션은 5월을 상징하는 꽃이다. 카네이션은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됐으며, 한국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부모님과 스승의 가슴에 붉은색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감사의 뜻을 표한다. 특히 향이 상당히 진해 작은 화분 하나를 가져다 놓으면 방 전체에 꽃향기가 배어버릴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꽃의 달이라고 불린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해 모처럼 만에 가족들과 5월 봄꽃 축제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화훼농가들엔 가장 큰 대목 특수를 누릴 수 있는 달 중의 하나가 5월이다.
하지만 며칠 전 화훼 업계 관계자를 만났을 때 이번 5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사업센터를 복합 문화 공간 'F 스퀘어(F square)'로 재단장한다고 17일 밝혔다.
F 스퀘어는 화훼사업센터가 맡았던 꽃 시장 운영 등 유통 기능뿐 아니라 참여형 꽃 체험 상품 개발과 플로리스트 전시회, 꽃 플리마켓 등 꽃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남 aT 유통이사는 “F 스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꽃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비 촉진과 창업 보육 지원,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화훼농가에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aT가 추진하는 꽃 산업 살리기의 핵심은 소비 활성화다. 2016년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돼 선물용 꽃 소비가 줄면서 화훼농가는 큰 타격을 받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선물용 장미꽃다발의 꽃말을 소개했다.
aT에 따르면 로즈데이는 5월 14일로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화이트데이(3월 14일)와 함께 대표적인 연인의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즈데이라는 이름처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장미꽃이다.
로즈데이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다발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혁신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행복한 일자리, 안전과 환경, 윤리경영 등의 전략 과제를 전 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aT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에이티움’, ‘
어버이, 스승에 감사를 표하는 ‘5월 가정의 달’ 특수에도 불구하고, 선물의 대명사인 카네이션의 인기가 시들하다. 선물 문화 역시 실용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는 점, 청탁금지법 등이 그 원인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일 동안 카네이션 거래량은 15만4716속(1속=20송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