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대우건설 인수가 확실시되는 호반건설이 몸집이 커지긴 전 흡수합병으로 자회사 정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호반건설은 자회사인 호반하우징, HB토건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택신축판매가 주요 사업이던 호반하우징과 HB토건은 호반건설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완전 자회사다. 호반하우징은 자본금이 79억, HB토건은
2일 주택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인천 청라와 영종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이 우선 이달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개정 주택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중인 ‘공공택지’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 이춘희 차관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2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송도에서는 65층짜리 동북아트레이드 타워(NEATT)착공식이 열렸다. 여의도 63빌딩 보다 2층이 높은 건물이 완공되는 2009년에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300M)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올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경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