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발표에서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은 '저출산' 문제를 기사화할 때, 언론의 단어 선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허 국장은 "인구절벽, 인구소멸은 국내 언론이 해외에서 사용한 용어를 가져와 확산한 케이스"라며 "저출산에 대한 언론의 자체적인 고민이 없었던 게 이런 용어 사용에서부터 알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특별세션에서 참석자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언론과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윤경 순천향대 교수, 유우현 인천대 교수,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 손자연 KBS PD,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상복 JTBC 전문위원, 이동규 동덕여대 교수, 강보영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일 대전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는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과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 허윤철 노조 정비지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사내외 인재 양성을 위해 안성 인재개발원과 대전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연간 5000명이던 교육생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내 직원들 분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