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6시 기준 호우 대처 상황보고를 통해 오전 4시까지 대피한 인원이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라고 밝혔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미귀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 9개 시군의 295세대 436명이 대피하는 등 대피 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298세대 443명은...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충청권과 경상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른 결정이다.
행안부는 전날(20일) 중남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
들어오는 길에 사비를 들여 식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행정안전부가 출동 간식비 지급 기준을 확대해서 식사하지 못한 구급대원들에게 출동 간식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해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병원 응급실에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할 경우 응급환자를 받지 않아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지침을 일선...
사고를 보고받고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1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35톤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이 물에 빠졌으며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이 중 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나머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주차장 1만5000여 곳과 문화시설 44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소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행안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공공기관·학교 등이 국민 편의를 위해 개방하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 정보를 취합해 '공유누리'와 민간 지도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B씨는 자신이 소개한 민간 공사업체와 경호처·행정안전부 간 3차례의 수의계약 과정에서 실제 총비용보다 5배 이상 부풀린 견적 금액을 제출했고, 이 과정에서 B씨는 부풀린 견적액이 최저가인 것처럼 속였다. 그러나 경호처 간부 A씨는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승인했다. 감사원은 A씨에 대한 파면을 경호처에 요구했고, 현재 현재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감사원은...
이에 aT는 해당 정보를 더욱 원활하게 공개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참여를 신청해, 심의 결과 최종 개방 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은 공공분야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고가치·고수요 데이터를 발굴하고, 데이터 품질 개선 과정을 거쳐 공공데이터 포털을...
이날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3호 프로젝트 지자체 출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면제까지 추진해 지자체 출자 소요기간을 애초 12개월에서 4개월로 8개월 단축한다. 출자 예산안에 대한 지방의회 의결까지 올해 안에 마무리하면 2027년 12월에 준공된다.
3호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4362억 원이 투입되며 수입한 LNG를 부두시설을 통해...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 외 가상자산 발행사 '월드코인'과 C 커머스 '테무', 4월 정보 유출이 있었던 행정안전부도 조사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테무는 전체회의 안건으로 한번 올라갔었지만,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아 자료를 다시 보강하고 정리해서 다시 올리기로 했다"면서 "정확히 언제 올릴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오전 10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을 담화 발표 형식으로 할 예정이다.
담화문은 응급 의료 종합 상황 및 국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담화 발표 이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10일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관련 논의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내일은 문화역서울284에서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 개선을 맡았던 서울대 디자인과 김수정 교수의...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지역화폐법, 여야 충분한 논의 없이 행안위 통과 "매우 유감"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긴 것과 관련해선 "여야 충분한 논의 없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국가 전체적으로 이 법안이 소비...
매년 인증서 발급을 위해 사업자가 부담해야 했던 발급 수수료도 무료화했다. 지난 6월에는 카카오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인증·보안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향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를 개최하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5개 상호금융중앙회 대표이사들과 만났다. 이들은 상호금융권이 신뢰를 회복하고 대면·관계형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금융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