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포럼 참석자들도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포럼 기간 중 발생하는 페트(PET) 쓰레기는 별도의 재활용 공정을 통해 재생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 제주포럼은 미래 키워드라는 AI에 대해 공부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아동, 부모 등 20여 명 함께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다에서 유입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아동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등 이번 해양정화 활동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의 손미랑 원장은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해양쓰레기 중 바닷가 해안 쓰레기가 69%를 차지했고, 그중 플라스틱이 평균 83%의 비중을 차지한다. 2020년 환경연합이 전국 14개 해안가에서 수거한 쓰레기 분석 결과, 해안 쓰레기 중 1위는 담배꽁초(16%)로 나타났다. 이 담배꽁초는 9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바다로 떠내려갈 때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된다.
GS25는 해양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을...
참석자들은 이날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비닐과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활동을 마친 참석자들은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 전문가 멘토들이 심사에 나선 결과 친환경 가치를 부각한 '덜어지면서 채워진다'는 문구의 광고물을 제안한 ‘으쓱이지오’ 조가...
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했다.
삼표시멘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환경정화 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쓰레기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양 오염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바다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체험 공간에서는 바다 유리 모빌과 폐플라스틱 마들렌 키링 그리고 새활용 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리얼스(RE:EARTH) 친환경...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은 용유해변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폐어구(어망),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했다.
코오롱ENP는 일회성 활동을 넘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 기관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을 이용하면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릴 수 있어 무단투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 같은 해양생태계 오염원이 된다. 이는 다시 해산물 섭취가 잦은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 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반려 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예보, 수협은행, 보령시 관계자 및 점치어촌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여해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서 예보는 자매결연 마을인 점치어촌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예보는 이 외에도 결연마을 특산품의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도시‧어촌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화MTV 호안은 낚시 쓰레기와 떠밀려온 폐어구(폐 플라스틱·스티로폼) 등으로 몸살을 앓는 곳으로,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해당 지역을 담당구역으로 지정해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동준 원장은 “안산시 연안의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해안정화 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EV6 GT 라인 전시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했다.
이 밖에 기아는 전시장 내에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알아보는 ‘EV A to Z’ 터치스크린을 마련했다. 관람객이 직접 운전해 코엑스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시승차...
SGC솔루션은 2022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지역사회와 어린이 건강을 위한 ‘원 그린 스텝’ 캠페인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SGC그룹사 모두가 참여하는 ‘SGC숲’ 활동 통해...
1997년 미국 해양환경운동가 찰스 무어 선장이 발견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는 한반도 면적의 7배 규모로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플라스틱을 두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발명품’이란 혹평이 나오는 이유다.
더 큰 문제는 건강·환경에 치명적인 플라스틱의 생산·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연간 생산량은 1950년 200만t에서 2020년...
‘오션클린업’은 참가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강의를 듣고 제주 곽지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기아의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기아는 이번 G2 대상의 ‘Connecting to Kia’와 신입사원(G1)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향후 G3와 G4도 각 직급별 특성에 맞는...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조선소가 있는 거제도에서 사내 잠수동호회 주도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잠수복을 입고 바다 속에서 알루미늄캔, 플라스틱 폐기물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그물로 건져 올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임직원들은 빈폴 등 주요 의류 브랜드용 샘플을 제작하고 남은 섬유 원단을 활용해 반려견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함께한 이번 S.O.S 프로그램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 방안 △해양 쓰레기 저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방안 등 캠페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했다.
대상의 영예는 임나경(중앙대), 신동찬(고려대), 최현승(동국대) 학생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세이브 더 멀메이드(SAVE_THE_MERMAID)’라는...
해당 국가들이 선진국으로부터 받아들인 막대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감당 못한 채 하류에 부어버리면, 수많은 해류를 따라 전 세계 해안가로 쓰레기가 퍼지게 된다는 것. 소위 '해양쓰레기'다.
이 대표는 "국가 간 유해 폐기물 수출입을 규제하는 바젤협약이 2021년 발효됐지만 여전히 많은 선진국의 폐플라스틱이 개발도상국으로 흘러간다"며...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