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는 출시 후 7년간 내려받기가 46만 건에 불과하다. 앞으로 어업인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활동을 하는 사람 모두가 반드시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호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로드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우수작들은 국립등대박물관, 유인등대,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순회 전시해 국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등대사진영상 공모전.com)에도 게시한다.
김정화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등대의 가치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철 해경 수상레저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바다 기상상태 확인, 장비 점검,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만약에 있을 위급상황에 대비해 해로드 앱도 꼭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화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해로드 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동문자발송서비스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부 ‘등대와 항해’에서는 등대의 기본적인 역할인 항로표지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구성한다. 또 등대와 더불어 항해에 도움을 주는 망원경, 나침판 등의 항해도구, 과거에 등대 역할을 했던 연안의 횃불과 관련된 문헌자료 등을 소개한다.
2부 ‘세계 등대와 과학기술’에서는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고대 이집트의 파로스 등대와 가장...
등대역사관과 더불어 새로 단장하는 수상전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그려 완성하는 호미곶 아트월, 주변 풍광과 어울리는 바닥분수, 쉼터가 있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소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등대역사관 개관으로 국립등대박물관이 등대를 테마로 더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에는 연안계획과장을 지낸 류영하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의 임기도 종료된다. 12월에는 해양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11월에 산업부 출신인 오영호 코트라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며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중에는 오는 8월 교통정책실장 출신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국토부...
인터넷에 게시토록 함으로서 신청인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사업무 서비스를 제공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장은 "해상교통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로표지에 대한 지속적인 기능향상과 제도개선을 통하여 해상에서의 안전 확보와 함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