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계획 시 기상예보가 있으면 항로변경이 가능하지만, 비행 중 사전예보가 없는 난기류는 대응이 어렵다. 항공기상청이 제공하는 기상정보는 난기류 예보의 경우 정확도가 낮다. 이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항공, 진에어 4개사는 유료 민간기상정보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그 외 LCC는 비용·운영 등 문제로 미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 난기류 예보정확도...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성언 씨(27)가 해수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22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직계 4대가 항로표지 분야에 근무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김성언 주무관의 증조부 고(故) 김도수(1914~1981) 주무관은 해방 직후 1946년부터 26년간, 조부 고(故) 김창웅(1937...
등대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는 7월 1일을 ‘세계항로표지의 날‘로 공식 지정했고, 올해 5회째를 맞는 ’세계항로표지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등대인 거문도 등대가 위치한 전남 여수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거문도 등대는 1905년 건립된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 고전적 방식의 렌즈 회전장치와 철제 계단 등이...
우리나라가 국제항로표지협회 이사국 5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3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4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5연속 진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IALA는 1957년 설립된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및...
정부가 UAM(도심항공교통)과 스마트 항로표지 등 공공분야에 공공용 주파수를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의 효율적 관리와 공급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차기 연도 이후 주파수 이용계획을 제출받아 ‘공공용...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상황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서해안 13개 항로표지관리소의 실시간 강설상황 정보를 행안부에 제공해 눈 유입 예상 시 각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경우 각각 13명, 15명, 6명의 관리자가 있지만 여성은 없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9명의 관리자 중 여성이 1명에 불과했다.
윤 의원은 "유리천장 해소와 의사결정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의 도입을 위해서는 여성 임원과 관리자의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며 "특히 주요 상시 업무 참여로...
(석간)
△항로표지 종사자를 위한 안전 지킴이 보험, 모두 가입하세요(석간)
△2022년 한·중,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지도단속방안 협의
△슈퍼문이 나타나면 해수면 높이를 확인하세요!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
6일(수)
△한-OECD 협력 확대 등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2022년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구축·운영
7일(목)
△해수부 차관...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로드' 포스터 공모전 개최
△제17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7월 1일(금)
△해수부 장관 11:00 세계항로표지의날 기념행사(포항)
◇공정거래위원회
27일(월)
△계약해지 관련 소상공인의 보호망 확충을 위한 표준계약서 개정
28일(화)
△공정위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
해로드는 출시 후 7년간 내려받기가 46만 건에 불과하다. 앞으로 어업인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활동을 하는 사람 모두가 반드시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호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로드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호미곶 등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다고 22일 밝혔다.
등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건설 당시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건축물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등 문화적 가치 또한 높다. IALA는 역사적인 가치가...
2025년까지 해상교통의 이정표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는 등대와 부표를 조류, 기상 등 해양을 관측하고 수색구조까지 지원하는 스마트 항로표지로 발전시킨다.
수산 분야에서는 2023년부터 어항 시설물 관리에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어항 구축을 추진한다.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사고가 빈발하는 위험구역과 부두에 동작 감지가 가능한 CCTV와 가속도계 등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