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11월 초부터 뺴빼로데이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올해엔 저가 상품을 늘리고 차별화 상품을 하나씩 선보여 눈길을 끈다.
경기 불황에 빼뺴로데이에 저가형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업계는 뺴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저가 위주로 구성하는 추세다.
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빼빼로데이 가격대별 매출 구성비는 5000원 이하 상품의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4일 빼뺴로데이를 맞이해 ‘델라페 빼빼로’ 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델라페 빼빼로는 동절기 음료인 ‘핫델라페 아메리카노’와 ‘롯데 빼빼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2000원이다.
CU는 CU 단독 기획 상품으로 ‘어린왕자 북패키지’ , ‘프리미엄 빼빼로 패키지’ 등 롯데 빼빼로 패키지 6종과 해태 포키 2종의 CU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착한 소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부합할 뿐 아니라 매출 증대 효과도 쏠쏠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면세점은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캠페인을 위해 입점된 화장품·패션 브랜드 제품 중 총 1004개 착한 상품을 선정했다. 착한 소비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