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가 함석헌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오헌필, 센터장 정요근)는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함께 24일 오후 2시 학내 대강의동 204호에서 ‘비판의 철학자 함석헌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석헌기념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뮤지엄, 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역사문화시설이 이달부터 차례로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3년 문을 연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과 더불어 개관하는 시설이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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