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자립 신화를 이끌며 '원자력계의 대부'로 불리던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이 타계했다. 향년 82세.
한국원자력연구소는 25일 한 전 소장이 심장마비로 타계했다고 밝혔다. 평남 강남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공군사관학교와 서울대 문리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석사, 캘리포니아대 박사를 거쳐 1970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무기국산화 사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원자력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최경환 지경부 장관, 김창경 교과부 차관,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사장 등 원자력 산업 주요업계 대표와 국ㆍ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