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와 로레알, 사모펀드(PEF)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앵커)가 3사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로시안(LOSHIAN)을 통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효는 24가지의 자연 원료가 함유된 24개 앰플을 비롯해 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등의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시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1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를 신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일반 국민이 존경할 만한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 및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사업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해외 면세업체 미국 ‘3Sixty’ 지분 인수에 이어 해외 공항 사업권도 획득하면서 연이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상업시설 사업권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호텔신라가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아시아 시장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씨트립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고 논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孙洁) 씨트립 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열고 고객 중심경영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2일 한인규 호텔신라 TR 부문 사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 중심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소비자 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21억원의 보수를 받아 유통업계 최고 보수액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상반기 롯데쇼핑으로부터 9억1700만 원, 롯데케미칼에서 5억8300만 원, 호텔롯데에서 5억83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신동빈 회장은 뇌물공여혐의로 구속 수감돼 지난 3월부터 급여를 수령하고 있지 않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올 상반기 보수 7억4900만 원을 받았다.
호텔신라는 이 사장이 올 상반기 급여 6억4000만 원과 상여 1억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합쳐 총 7억4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4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또한 한인규 TR부문장 사장에게는 급여 3억1000만 원, 상여 1억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제1 터미널 면세매장을 운영할 새 사업자가 22일 정해진다. 이번 면세점 경쟁은 이종사촌인 이부진 호델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사업자 선정을 두고 경쟁 중인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각각 독과점, 밀수 논란이 약점으로 지목돼 심사 막바지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롯데의 임대료 인하 요청에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이하 롯데면세점)가 인천공항점 철수 여부를 두고 임대료 조정을 공식 요청한지 일주일 만이다. 롯데면세점은 공문 발송일을 기준으로 19일까지 협의 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청한 바 있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 지난해 총보수로 20억7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31일 공시했다.
이부진 사장은 급여 12억8000만 원, 상여금 7억8800만 원, 복리후생 500만 원 등 총보수 20억73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밖에 한인규 사장이 급여와 상여 등으로 총보수 9억7100만원을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일 3국 공동 관광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 회장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관광위원회에서 “인구가 15억 명에 달하는 한·중·일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비율이 5.4%에 불과하지만 유럽은 인구 9억 명의 64%에 달하는 5억 8000만명 관광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 사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잘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사장은 2일 인사 후 첫 사장단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폰 시장이) 꼭 힘든 상황만은 아닌 것 같다”면서 “(무선사업부 수장을 맡아)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1일 단행된 ‘2016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
삼성그룹이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점진적인 세대교체에 맞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핵심보직을 후배 경영진으로 넘겨주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성그룹은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ㆍ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
한인규호텔신라 부사장이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사장은 삼성물산 관리, 경영진단팀 출신으로 2002년 호텔신라로 옮겨 신규사업부장, 경영지원실장, 호텔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호텔 및 면세유통 사업 관련 그룹 내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 온 한인규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직을 보임했다.
삼성그룹이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점진적인 세대교체에 맞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그룹은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삼성전자 세트 부문의 주력 사업부 리더를 교체해 제 2도약을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와 한화갤러리아는 면세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언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한 수’는 통했다. 그리고 최근 수개월동안 면세점 사업과 직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낸 그의 ‘파격 행보’도 빛을 발했다.
10일 오후 5시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발표한 신규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에 따르면, 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주변. 서울 지역 신규 면세점 선정을 위한 본심사가 진행된 이곳엔 아침부터 냉랭한 분위기와 함께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지막 승부가 될 핵심 사업에 대한 PT(프레젠테이션)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업체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PT에 대한 사전 정보 취득과 마무리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관세청도 PT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