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자녀 입시비리 의혹’ 한동훈 부부 공수처 고발앞서 경찰은 ‘혐의 없음’ 결론…“조국 사건과 형평성 차이”
시민단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봉사활동 등 ‘스펙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한 위원장 부부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재차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21일 한 위원장과 배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그의 딸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을 입시 비리 혐의로 조사한 수사당국을 향해 “조국 딸을 수사한 만큼 한동훈 딸을 수사해야 공정에 부합하는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 위원장 자녀 스펙 관련해서 각종 의혹 제기가 있었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딸이 미국 명문대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입학 승인을 재고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글로벌 청원사이트에 올라왔다.
9일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MIT는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MIT shouldn’t be a playground for cheaters)’라는 청원이 게재됐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녀 스펙 의혹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이틀 새 동의 인원이 8000명이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맘스’(Miju Moms)라는 아이디를 쓰는 청원 작성자는 16일 ‘한동훈 딸의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입장문Ⅰ’이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리고 한 장관이 내놓은 그간의 해명을 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장녀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미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관련, 이 과정에 전문 개발자가 조력했고 개발자는 200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M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후보자 장녀 한 모양은 시·청각 장애인이 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사전에 등록된 봉사자들과 연결해주는 앱인 ‘셰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질의했다가 실수를 연발해 빈축을 샀다.
이날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 딸의 논문을 두고 “2022년 1월 26일 논문을 이모하고 같이 1저자로 썼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제 딸이요? 누구의 이모를 말씀하시는 거냐”며 되물었다. 그
“조악한 수준 글, 입시에 쓸 수준 못돼…벤슨 도움 받지 않았다”“아무나 가질 수 있는 기회는 아냐...나중에라도 평생 봉사하며 살아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을 둘러싼 ‘논문 대필’ 등 소위 스카이캐슬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그간 쌓은 ‘스펙’을 입시에 적극 활용하지 않았으며 위반 사항도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무나 가질 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논문 대필 의혹을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8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한 후보자 딸의 논문 대필 의혹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보수 언론에 한동훈 (딸)은 ‘성역’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 딸의 체험·인턴활동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 부장 지휘에 따라 내 딸의 고교 시절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8일 후보자 자녀의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 연습용 리포트라며 입시에 활용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 후보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 딸이 작성한 ‘논문’이라고 보도된 글은 논문이 아니라, 온라인 첨삭 등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3페이지(참고문헌 표기 포함시 4페이지)짜리 연습용 리포트 수준의 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엄마 찬스’의혹을 비꼰 언론사 만평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가 삭제했다.
조 전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겨레 만평을 공유한 뒤 한 후보자 측 입장이 공개되자 곧바로 삭제했다.
해당 만평에는 딸이라 칭해진 여학생이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이거 ‘조국’식 스펙 쌓기 아냐? 괜찮을까?